질의하는 정춘숙 의원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이 31일 국회에서 열린 정치개혁특위 전체회의에서 질의하고 있다. 2018.1.31 srbaek@yna.co.kr/2018-01-31 16:06:15/ <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정춘숙·송옥주 의원이 지역위원장 선거에서 패배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23일 경기 용인과 이천, 김포, 화성 등의 지역위원장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용인병 권리당원 투표에서는 정춘숙 의원이 33.84%를 득표해 66.15%를 얻은 이우현 현 지역위원장에 밀려 2위에 그쳤다.
또한 화성갑 권리당원 여론조사에서는 송옥주 의원이 40.14%로 김용 현 지역위원장의 59.85%를 넘지 못해 2위로 탈락했다.
용인갑에서는 오세영 전 경기도의회 의원이 43.85%로 지역위원장에 당선됐다. 이천은 김정수 전 권선구청장이 53.25%, 김포을은 김준현 전 경기도의원이 49.04%로 각각 지역위원장에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