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4시 46분쯤 경북 포항시 오천읍 해군 6전단 내 비행장 활주로에서 정비 후 시험비행 중이던 해병대상륙기동헬기 1대가 지상 약 10m 상공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탑승한 승무원 6명 중 5명은 사망했으며, 1명은 부상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추락한 헬기에 불이 나 진화대 등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과 군 당국은 조종사 등 탑승자의 신원을 확인 중이며, 사고위원회를 구성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관련기사도수치료 본인부담 최대 90%까지 오른다 外與, 박정훈 1심 무죄에 "민주당, 판결 내용 호도하지 말라" #군부대 #포항시 #해병대 #헬기 추락 #해군 6전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