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고수와 함께 대한민국 구석구석 만나요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7월부터 매월(10월 제외) 셋째 또는 넷째 수요일마다 서울 중구 청계천로 공사 서울센터 내 ‘케이스타일허브(K-Style Hub)‘에서 여행 전문가 초청 국내여행 강연회를 연다.  강연은 저녁 7시 30분에 시작한다.

7월 25일 첫 강연은 감성 여행의 고수 이병률 작가가 나선다.

이병률 작가는 자타 공인 우리나라 대표 여행 고수로서 <끌림>, <내 옆에 있는 사람> 등의 저서를 통해 시인 특유의 감성으로 여행의 진수를 담아낸 바 있다.

8월 22일 강연은 문경수 작가가 맡는다. ‘탐험가’로 더 잘 알려진 문 작가는 제주 등 국내 탐험 여행을 주제로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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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를 타고 다니는 여행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 캠핑카 여행의 고수 허남훈 뮤직비디오 감독이 들려주는 9월 19일 강연을 주목하자.

브라운아이드걸스, 어반자카파 등의 뮤직비디오 연출가로도 잘 알려진 그는 아내 김모아 작가와 캠핑카를 타고 국내 곳곳을 떠돌았다. 

11월 21일에는 구완회 여행작가가 세계문화유산에 이름을 올린 영주 부석사, 공주 마곡사 등 7개 사찰을 중심으로 강연하고 12월 19일에는 노중훈 여행작가가 음식 여행의 진수를 선보인다.

이번 강연은 사전예약제로 선착순 마감이다.

공식 블로그 및 유선을 통해 신청받을 예정이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