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빅톤(VICTON)이 일본 타워레코드 차트 정상에 등극해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11일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빅톤이 지난 5월 23일 발매한 한국 싱글 음반 ‘오월애(俉月哀)’로 지난 6일과 7일 이틀 간 일본 타워레코드 시부야점 데일리 종합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빅톤은 그간 일본 현지 팬의 성원에 힘입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 일본 내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어왔다. 2017년 2000여명의 팬을 모았던 첫 쇼케이스 'HELLO JAPAN! VICTON 1ST SPECIAL LIVE(헬로우 재팬! 빅톤 퍼스트 스페셜 라이브)’를 시작으로, 지난해 6월과 10월 도쿄 시부야 타워레코드에서 펼친 미니 2집 ‘READY(레디)’, 미니 3집 ‘IDENTITY(아이덴티티)’의 프로모션을 통해 총 8천여명의 팬들을 모았다.
더불어 빅톤은 지난 12월 일본 치바에서 ‘Victon Special Live in Japan(빅톤 스페셜 라이브 인 재팬)’을, 4월 도쿄에서 ‘2018 VICTON Special Fanmeeting in Japan ある素敵な日(2018 빅톤 스페셜 팬미팅 인 재팬 어느 멋진 날)’을 성료해, 일본 내 ‘차세대 한류돌’로서 입지를 더욱 단단히 해나가고 있다.
한편, 지난 5월 발매한 첫 싱글 음반 ‘오월애(俉月哀)’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다음 앨범 준비에 전념하고 있는 빅톤은 오는 8월 1일 열리는 ‘KSTAR 2018 Korea Music Festival(케이스타 2018 코리아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