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도어 고장 추정…14분간 운행 중단 [아주경제 DB] 퇴근길에 서울지하철 1호선 노량진역에서 열차운행이 14분간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오후 7시 19분께 서울지하철 1호선 노량진역에서 천안행 하행선 열차가 들어올 때 역사 안전문(스크린도어)이 작동하지 않아 이 열차와 일부 후속 열차 운행이 7시 33분까지 14분간 지연됐다. 이로 인해 노량진역이 목적지였던 열차 내 승객들은 역사 직원들이 안전문을 수동으로 연 뒤 하차했다. 한국철도공사 측은 해당 사고의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관련기사위례신도시 '트램' 사업 차질 위기…일대 후폭풍 예고2018 상반기 가장 주목받은 신상 카드는? #지하철 #노량진 #퇴근길 #스크린도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한지연 hanji@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