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인크루트에 따르면 CJ푸드빌ㆍCJ올리브네트웍스ㆍCJ오쇼핑ㆍCJ CGV 등 CJ 그룹의 계열사들이 올해 하반기 다양한 직무 분야의 신규사원을 선발한다.
CJ푸드빌은 다음달 1일 까지 투썸플레이스 캡틴·트레이너를 모집한다. 투썸플레이스 직급 체계는 스탭-트레이너-캡틴-수퍼바이저-점장 순으로 구성돼 있다. 캡틴과 트레이너는 전반적인 매장 관리와 스탭 사원의 교육을 담당하는 월급제 정사원이다. 남성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 7월부터 근무가 가능한 기졸업자·졸업예정자, 외식서비스업에 대한 비전과 열정이 있는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다. 식음료 및 서비스 전공자 혹은 관련 자격증 보유자, 관련 아르바이트 경력이 6개월 이상인 자는 우대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다음달 2일까지 올리브영 매장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상품 카운셀링(구매상담)·판매, 매장·상품관리, 고객 응대, 컨설팅·고객관리 등을 맡게 되며 약 15주의 교육기간 후에 평가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전형절차는 서울·수도권 지원자의 경우 서류전형-인적성테스트-면접-인턴십 순으로 진행된다. 서울·수도권 외 지역 지원자는 인적성테스트와 면접이 동시에 진행된다.
CJ CGV는 다음달 4일까지 법무팀 변호사 신입·경력을 채용한다. 채용되면 공정거래·제반 컴플라이언스(준법 감시) 업무를 맡게 된다. 4년제 대학 졸업 ·국내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여야 지원할 수 있으며 신입 변호사도 지원할 수 있다. 공정거래·컴플라이언스 관련 경력 혹은 법무 관련 2년 이상 경력이 있는 지원자는 우대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인성검사·전문성 면접-임원 면접-개별 입사 협의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