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IDT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서울 새문안로 본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 캠페인에 동참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본사를 시작으로 7월 27일까지 각 지역의 사업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아시아나IDT는 이번 단체 헌혈 행사를 통해 기증받은 헌혈증과 직원들이 개별적으로 기증한 헌혈증을 백혈병, 혈액암 등 난치병 어린이 환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헌혈 캠페인은 금호아시아나그룹에서 주관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2004년 대한적십자사와 양해각서(MOU) 체결 후 매년 전 그룹사가 함께 실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