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현지시장성 평가를 바탕으로 10개사 정도를 유럽 통상촉진단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유럽 통상촉진단은 10월 17~26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폴란드 바르샤바, 체코 프라하 등 3개 지역으로 파견된다.
참가기업은 ▲현지 시장조사 ▲바이어 상담주선 ▲통역지원 ▲단체차량·상담장 등이 지원된다. 단, 항공료와 현지 체재비는 참가기업 개별 부담이다.
대상은 강남구에 본사나 사업장을 두고 있는 기업이다. 참가 희망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한편, 중진공과 강남구는 우리 중소벤처기업의 주요 수출 타깃국을 대상으로 매년 통상촉진단을 파견하고 있다. 지난해는 자카르타와 뭄바이 2개지역 파견을 통해 약 481만 달러의 계약상담성과를 거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