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세계는 올해 3월 중국에서 출시된 판타지 물로, 중국 대표 3대 포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면서 올해 상반기 화제의 웹게임으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실제로 방대한 세계관과 스토리를 그려낸 화려한 풀 3D 기반 그래픽이 돋보인다.
게임 이용자는 세 가지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한 후 여신 10명을 육성 및 조합하고 전장에 소환해 다양한 전략을 펼치게 된다. 특히 국내 서비스를 기념해 한화 아이린으로 유명한 인기 치어리더 조연주 씨를 여신 중 한 명으로 영입할 수 있다.
또 다양한 카드를 수집해 세트효과를 활성시킴으로써 전투를 보다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카드비전 시스템’과 세트 장비를 획득하고 강화해 신급세트로 탈바꿈시켜 외형과 전투력을 동시에 획득하는 ‘전설세트 시스템’도 주요 특징이다.
‘스킬룬 시스템’도 돋보인다. PVE나 PVP 형태 스킬을 레벨업하는 것을 넘어 룬을 장착하거나 전설스킬과 승급스킬을 획득하고 조합해 다양한 방식으로 전투를 즐기게 된다. 단조로움에서 완전히 벗어난 보스전투도 또 다른 재미요소다.
아이엠아이 관계자는 "여신세계는 노블게임즈가 현지화 작업을 위해 별도 팀을 조직할 정도로 공을 드렸다"며 "다양한 여신과 카드를 수집하는 재미와 캐릭터를 육성하는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어느 때보다 흥행이 기대되는 작품"이라고 밝혔다.
한편 게임매니아는 여신세계 채널링을 기념해 게임매니아에서 내달 13일까지 게임 전용 캐시를 충전하면 20%를, 이벤트 기간 종료 이후에는 10%를 추가 증정한다. 삼국천하 채널링 서비스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게임매니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