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이 허필석 총괄대표 체제에서 박정환·신진호 공동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2009년부터 9년간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직을 맡아온 허필석 대표는 새로 생긴 대안투자부문을 맡게 됐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마이다스에셋운용은 지난 1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박정환·신진호 공동대표를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박정환 신임 총괄대표는 현대투자신탁운용과 한국투자신탁운용 등을 거쳐 2003년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에 합류했다. 대표이사 선임 직전까지 FICC(채권·외환·원자재) 담당대표를 맡았었다. 신진호 새 대표는 2002년 합류했으며 최근까지 주식운용을 담당하는 Equity 담당대표를 맡아왔다. 그전에는 한양증권과 동원경제연구소에서 일했었다.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은 에쿼티와 FICC, 마케팅, 관리담당으로 각 사업 부문별 대표 6명과 총괄 대표 1명 체제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이번에 헤지펀드와 부동산펀드 등을 담당하는 대안투자부문을 신설해 허필석 대표에게 대표직을 맡겼다.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투자자들에게 헤지펀드와 부동산펀드를 비롯해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선보이려는 취지"라고 말했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마이다스에셋운용은 지난 1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박정환·신진호 공동대표를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박정환 신임 총괄대표는 현대투자신탁운용과 한국투자신탁운용 등을 거쳐 2003년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에 합류했다. 대표이사 선임 직전까지 FICC(채권·외환·원자재) 담당대표를 맡았었다. 신진호 새 대표는 2002년 합류했으며 최근까지 주식운용을 담당하는 Equity 담당대표를 맡아왔다. 그전에는 한양증권과 동원경제연구소에서 일했었다.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은 에쿼티와 FICC, 마케팅, 관리담당으로 각 사업 부문별 대표 6명과 총괄 대표 1명 체제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이번에 헤지펀드와 부동산펀드 등을 담당하는 대안투자부문을 신설해 허필석 대표에게 대표직을 맡겼다.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투자자들에게 헤지펀드와 부동산펀드를 비롯해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선보이려는 취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