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과 프랑스 국립 낙농협의회(CNIEL)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가평 마이다스 호텔&리조트'에서 '2024 프랑스 치즈 글램핑'을 성료했다고 25일 밝혔다.
2024년부터 2026년도까지 진행되는 유럽, 프랑스 치즈 홍보 캠페인 '정통 치즈 – 유럽에서 만들어 프랑스에서 완성되다 (Authentic Cheeses – Crafted in Europe, Perfected in France)'에서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본 행사는 1박 2일간 함께 할 참가자를 캠페인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대상으로 모집했다. 프랑스 치즈에 관심있는 기자들도 초청했다. 본 행사의 목적은 유럽, 프랑스 치즈의 정통성과 노하우를 강조하며 자연 속에서 몰입형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것뿐 아니라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등을 통해 온라인의 더 많은 새로운 소비자들을 만나는 것이다.
8명의 참가자는 동반 1인과 함께 행사 중 프랑스 치즈 퀴즈쇼나 숏폼 영상을 촬영해 업로드하고 조별 요리대회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 프랑스 치즈 세트, 치즈 클래스 수강권 등 푸짐한 상품을 획득했다. 24시간 동안 프랑스 치즈와 함께하는 글램핑을 컨셉으로 북한강의 절경을 느낄 수 있는 야외 잔디밭에서 진행된 본 행사는 오감으로 즐기는 치즈 미니 게임처럼 치즈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부터 프랑스 치즈에 대해 공부하고 활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도 마련됐다.
정통치즈(Authentic Cheeses) 캠페인은 한국, 중국, 일본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유럽 치즈 홍보 캠페인으로 프랑스산 치즈의 높은 품질을 알리며 국내 인지도 향상을 위해 셰프, 업계 전문인, 언론,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온,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