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31)이 60일 부상자 명단(DL)으로 이동했다. 하지만 원래 계획인 7월 초 복귀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는 3일(한국시각) “뉴욕 메츠에서 좌완 투수 P.J.콘론(30)을 웨이버 클레임으로 영입, 류현진을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한다”고 발표했다.
다저스가 류현진을 60일 DL로 이동시킨 것은 40인 로스터에 P.J.콘론을 위한 한 자리를 만들어 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류현진은 올 시즌 6경기에 등판해 3승 무패 평균자책점 2.12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