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화(花)려한 손길 캠페인’ 아홉 번째 프로젝트 실시

2018-05-27 14:27
  • 글자크기 설정

여의도 한강공원 내 마포대교 남단 교각 벽화 작업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차는 지난 26일 서울시, 한국 대학생 홍보대사 연합과 함께 여의도 한강공원 환경 개선을 위해 마포대교 남단 교각 벽화 작업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차 임직원들과 한국 대학생 홍보대사 연합 김세한 의장을 비롯한 대학생 홍보대사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현대차와 한국 대학생 홍보대사 연합은 2014년 4월부터 서울시의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화(花)려한 손길 캠페인’을 매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아티스트 김선우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우리나라 강 하구에 서식하고 있는 멸종 위기 새 10종을 마포대교 남단 교각 10곳, 총 면적 237㎡에 그려 넣어 우리의 작은 관심과 손길로 환경을 지켜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표현했다.

현대차는 단순한 교각을 새로운 랜드마크로 변화시켜 도시를 밝게 만들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화(花)려한 손길 캠페인 아홉 번째 프로젝트는 5주년을 맞이한 캠페인의 새로운 반환점을 맞이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대학생들과 함께 서울시내 노후 공간을 개선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시민들과 소통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