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들의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한 뉴 패러다임 구축이 추진된다.
16일 강원도 소방본부는 119안전센터, 구조대, 구급대 등 현장에서 활동하는 대원들의 행정적 부담 해소를 위한 소방행정종합평가제도 폐지와 외근부서의 불필요한 일 줄이기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 행정력 낭비요소로 판단되는 사항들을 발굴해 과감히 축소·폐지하고 현장대응 훈련, 소방활동 검토회의 등을 내실화 해 현장대응력 제고에 힘쓸 방침이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현장대응력을 강화를 위한 선택과 집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립해 소방서비스의 수혜자인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