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는 아동상담보육과가 스승의 날인 지난 15일 남양주캠퍼스 우당아트홀에서 '제1회 보육교사 선서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예비 보육교사들에게 자긍심과 사명감을 심어주기 위해 선서식을 올해 처음으로 마련했다고 경복대는 설명했다.
김 부총장은 격려사에서 "영유아가 생애 처음 만나는 보육교사로서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말을 깊이 새겨달라"며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앞으로 만날 아동들의 인생에 좋은 밑거름이 되는 교사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선서식 후 강경민 모아맘 보육재단 공동대표는 '좋은 보육교사가 되어주세요'란 주제의 특강에서 보육교사의 인성과 직업에 대한 사명의식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