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는 가수 노사연·이무송 부부가 자살예방을 위한 ‘괜찮니? 에어키스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따뜻한 숨을 불어넣는다’라는 의미의 에어키스 세레모니를 통해 지인과 친구 등에 안부를 전달하는 전국민 행사다.
이들은 가수 배기성에게 안부를 건넸으며 “어려운 시간을 잘 견뎌내서 결혼까지 했다. 결혼 후 또 생각지 않던 고민거리가 있을 수도 있다. 괜찮니?”라고 따뜻한 안부를 건넸다.
이 캠페인에는 지금까지 개그맨 유재석과 변호사 강지원, 축구선수 이천수, 배우 조정석·박보검, 스타일리스트 김성일, 클래식평론가 장일범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