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신문(아주뉴스코퍼레이션)은 '더 나은 세상, 더 나은 뉴스'라는 슬로건으로 콘텐츠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4일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새롭게 출범한 콘텐츠위원회 위원장에는 허남진 아주뉴스코퍼레이션 고문(전 중앙일보 논설주간)을 모셨습니다.
콘텐츠위원회는 기사 자체심사기능 강화와 독자권익 보호 역할을 통해 아주뉴스코퍼레이션에 속한 콘텐츠의 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올바른 여론 형성과 뉴스 발전을 선도하는 언론 본연의 책무를 다하겠다는 다짐의 일환입니다.
이를 위해 평균 두 달에 한 번씩 전체회의를 열고, 심층 토론을 진행합니다. 아주뉴스코퍼레이션의 모든 콘텐츠에 대한 문제점을 비평하고, 향후 보도방향에 대해 논의합니다.
위원들은 첫 회의에서 아주경제신문의 지난 10년간 성과에 대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날카로운 지적을 잊지 않았습니다.
또 콘텐츠위원회를 계기로 아주뉴스코퍼레이션의 각종 온·오프라인 콘텐츠가 한층 발전하게 되기를 희망했습니다.
아주뉴스코퍼레이션이 앞으로 더욱 영향력 있는 언론매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