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후보는 이달 1~2일 이틀간 치러진 국민참여경선에서 합계 52.12% 지지를 얻어 최동민(25.70%)·전철수(24.53%) 예비후보를 따돌렸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앞서 민주당 서울시당 경선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국민참여경선은 권리당원선거인단(50%)과 안심번호선거인단(50%)의 ARS 투표로 치러졌다.
유덕열 후보는 "구민 여러분과 당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지방선거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와 함께 반드시 승리해 '희망찬 서울 속의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