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옥희)는 이달 5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청와대 사랑채 앞, 분수대 광장에서 ‘예술로 산책로’를 개최한다고 2일 전했다.
이날 곽상섭 한국관광공사 문화관광허브조성팀장은 “‘예술로 산책로’를 통해 청와대 사랑채가 관광과 예술이 공존하는 문화예술관광지로 자리매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예술로 산책로’는 문화예술을 즐기는 산책길이란 뜻으로 대중가요, 넌버벌 퍼포먼스, 퓨전국악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5월 5일과 12일은 부대 프로그램으로 페이스 페인팅, 인형탈 포토타임, 삐에로 풍선아트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