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업계에 따르면 직원연대는 카카오톡 단체채팅방에서 이같은 집회를 도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집회에는 전‧현직 대한항공 및 계열사 직원과 그 가족‧친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집회의 시간과 장소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직원연대는 집회 신고를 완료한 뒤 포스터를 제작해 배포할 방침이다.
한편 앞서 지난 27일 대한항공 일반직노조와 조종사노조의 연대집회에 불참했던 '조종사 새 노동조합'도 별도로 촛불집회를 실시한다. 조종사 새노조는 오는 10일 저녁 8~9시 강서구 본사 앞에서 촛불집회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