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그룹이 주최 및 주관하고 한울스포츠가 후원하는 제3회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는 연 2회 개최, 지난해 3월과 11월에 이어 올해 4월에 열리게 된 것이다. 지난해 11월엔 2000여명의 탁구인들이 참가했고, 이번 3회 대회엔 4월 초에 조기 마감됐다.
이번 탁구대회는 남녀 각각 개인단식과 개인복식,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28일에는 남녀 5/6부의 개인단식, 개인복식, 단체전이 진행되고, 개회식 및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의 시범경기가 펼쳐진다. 이어 29일에는 남녀 1/2/3/4부 개인단식, 개인복식, 단체전이 진행된다.
이번 대회 단체전에는 우승상금 60만원, 준우승상금 40만원, 3위상금 20만원, 개인단식에는 우승상금 30만원, 준우승상금 20만원, 3위상금 10만원이 수여된다. 개인복식에는 우승상품 라켓 각 1자루, 준우승상품 러버 각 1장, 동3위상품 러버 각 1장이 주어지는 등 총 2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함께 추가로 2000만원 상당의 경품 및 기념품도 증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