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화 전 구리시의원.[사진=아주경제 DB] 더불어민주당 경기 구리시장 예비후보로 나섰으나 경선에서 패배한 신동화 전 시의원이 6·13지방선거 후보 공천 결과를 받아들였다. 신 전 의원은 27일 입장자료를 내 "당내 경선 결과에 깔끔하고 완전하게 승복한다"며 "경선을 구리시민과 당원 모두의 승리"라고 밝혔다. 신 전 의원은 "경선에 승리한 안승남 후보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선의의 경쟁을 펼친 모두 후보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특히 신 전 의원은 "6·13지방선거는 시민과 당원이 직접 시장후보를 선출하는 경선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선거 승리를 위한 길에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리튬·구리 등 필수 원자재,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해도 생산량 감소 불가피"고양·과천서도 기후동행카드 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5~26일 경선투표를 실시, 안승남 전 경기도의원의 공천을 확정지었다. #구리 #신동화 #후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