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올 1분기 저조한 실적을 낸 영향에 4% 넘게 빠졌다.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전날보다 4.57% 하락한 15만6500원에 마감했다. 이날 현대차는 1분기 영업이익이 681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5.5%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9000억원을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관련기사현대차, 3월까지 글로벌 車시장서 104만9389대 판매…전년比 1.7% 감소(2보) 회사 측은 원화 강세와 파업 부담, 비자동차 부문 실적 악화를 원인으로 꼽았다. 현대차 급락 영향에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도 각각 1.23%, 2.27% 하락했다. #어닝쇼크 #현대차 #현대자동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