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남광토건은 전일 대비 14.15% 상승한 3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광토건이 개성공단에 지사를 두고 대북사업을 진행했다는 소식이 퍼지며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대북사업 경험이 있는 현대건설도 6.35% 오른 5만3600원을 기록 중이다. 시멘트 관련주인 아세아시멘트와 쌍용양회도 각각 7.42%, 7,92% 상승했다.
다스코는 증권가에서 남북경협 수혜주로 꼽으며 급등했다.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다스코는 전일 대비 11.26% 오른 9980원에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