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청주시장 예비후보가 청주시를 더불어 발전하는 균형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6·13 지방선거 53일을 남겨놓고 더불어민주당 정정순(60) 충북 청주시장 후보는 "청주를 더불어 발전하는 균형 도시를 만들겠다"면서 "아파트 과다 건립 등 도심 난개발로 허파 역할을 하는 공원들이 콘크리트와 아스팔트로 변해가고 있다. 난개발 방지를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해 타 도시와 차별화된 친환경 도심 개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21일 주장했다.
대중교통 활성화에 대해선, "지구 온난화의 가장 큰 원인인 탄소 배출을 줄이고 청주지역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대중교통 활성화가 필요하다" 면서 “이용자 중심의 대중교통 편의 제공, 교통약자를 위한 시설 확충, 대중교통 체계 개선 등 대중교통 기반 시설을 확충해야 한다"고 했다.
정후보는 끝으로 “이 밖에 청주교도소 이전, 무심천·미호천·우암산·부모산 4대 명소화 프로젝트 추진, 미세먼지 및 악취 저감을 통한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전력을 다 할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