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지난 19일 조인식을 갖고 성공적인 클라우드 사업을 위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최상의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는데 합의했다. 특히 퓨전데이타의 핵심 기술인 JD-ONE, J-DESKTOP, JET-PC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클라우드 시장 진출에 의견을 모았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DaaS(Desktop as a Service)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 MS 기반의 OS와 국내 오픈소스 기반의 OS(민트, 우분투)를 동시에 제공하는 DaaS 서비스는 기존 경쟁사에 비해 품질과 보안성이 우수함에도 가성비가 높아 비용 절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신규 창업을 시작하는 업체들이 큰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보안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용 단말기를 선보인다. 퓨전데이타는 이번 협약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은 한국을 포함하여 전 세계 주요 7개 지역에 인프라 거점과 각 거점을 잇는 글로벌 전용 회선를 보유하고 있다. 네이버 및 라인 서비스로 검증된 보안과 기술력, 그리고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매월 평균 32% 고객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