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이 음원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중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은 17일 지난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음원 서비스 사용자 수 현황을 발표했다.
이어 ‘지니 뮤직’ 사용자가 206만 명, ‘카카오뮤직’이 133만 명, ‘네이버 뮤직’이 115만 명, ‘벅스’가 71만 명, ‘엠넷’이 51만 명으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3월과 비교하면 멜론과 지니 뮤직의 사용자는 다소 증가했고, 네이버 뮤직·벅스·엠넷의 사용자는 감소했다.
이번 조사는 와이즈앱이 전국 2만3000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으로 조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