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15일 전북지사 후보로 송하진 현 지사를, 제주지사 후보로는 문대림 전 청와대 제도개선 비서관이 선출됐다는 내용의 전남·북, 제주 광역단체장 후보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전남지선 후보경선은 과반 득표가 없어 각각 1, 2위를 차지한 김영록, 장만채 후보간 결선 투표가 진행된다.
연합에 따르면 해당 경선 결과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권리당원 및 일반 국민 안심번호 여론조사 결과를 50%씩 반영하되 규정에 따라 가산 혹은 감산하는 방식으로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