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새벽이 ‘나의 아저씨’를 통해 첫 드라마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송새벽은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극본 박해영 / 연출 김원석) 기자간담회가 자리에서 “(드라마를) 해본 적이 없어서 따라갈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송새벽은 극중 돈은 없어도 팬티는 오만원에서 살짝 부족한 비싼 걸 입는 남자 박기훈으로 열연 중이다.
한편 ‘나의 아저씨’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 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다. 지난달 21일 첫 방송을 시작한 뒤 6화까지 전파를 탔으며 지난 5일 방송된 6화는 자체 최고 시청률 5%를 기록하며 사랑받고 있다. 매주 수~목 밤 9시 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