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최화정쇼 2년 간 1900억원치 팔았다

2018-04-1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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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J오쇼핑 제공]


CJ오쇼핑 대표 프로그램 '최화정쇼'가 론칭 이후 2년 동안 누적 주문금액 1900억원을 달성했다. 최화정쇼는 지난 2016년 4월 론칭해 매주 수요일 저녁(오후 8시45분~10시45분) 방송하는 라이프스타일 제안 프로그램이다. 그간 강연희, 이민웅 쇼호스트와 리빙, 뷰티, 식품, 패션 등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들을 소개해 왔다.

최화정쇼는 2년 동안 총 100여개 브랜드 상품을 소개해 왔다. 특히 홈쇼핑에서 보기 어려웠던 트렌디한 해외 브랜드 상품이나,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발굴하기 위한 노력에 따라 시그니처 상품 비중도 늘고 있다.
최화정씨는 “상품을 오랜 기간 경험해보고, 모두가 갖고 싶은 상품을 소개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상품을 통해 말하는 ‘삶의 의미’를 같이 전하려고 노력한다”며 “내가 일상 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기쁨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연구했기 때문에 2년 동안 꾸준히 고객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회를 전했다.

CJ오쇼핑은 최화정쇼 론칭 2주년을 맞아 11일부터 18일, 25일까지 3주간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편성을 1시간 더 늘려 3시간 특집을 운영하며, 그동안 최화정쇼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대표 인기 상품들을 매주 3개씩 소개한다. 오는 11일에는 '코스타노바 식기세트', 18일에는 '필립스 음파 칫솔 세트', 25일는 '여주 유기 세트'와 '시메오 티메이커' 등을 판매한다.

홍수경 CJ오쇼핑 방송콘텐츠담당 부장은 "최화정쇼 2주년이 가져온 성과는 매 방송 때마다 최화정씨와 MD, PD, 쇼호스트가 고객에게 좋은 상품을 소개하기 위해 다함께 애쓴 결과"라며 "최화정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상품과 혜택을 더욱 강화하고, 차별화된 방송으로 고객과의 공감대 형성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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