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지능형 스마트 선별 관제 시스템으로 보다 안전한 도시로 우뚝 설 전망이다.
시는 행정안전부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9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올해 말까지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 정식 서비스 시행 하고, 성능 검증을 거쳐 타 지자체에도 확산할 계획이다.
박동균 도시안전센터 소장은 “지능형 스마트 선별 관제 시스템으로 언제 어디서나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1월 ICT(정보통신기술)을 활용, 도시 전체를 하나의 망으로 연결하고 방범 재해·재난 교통 시설물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화성시도시안전센터’를 구축·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