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기반 T커머스 쇼핑업체 SK스토아가 모바일, TV 플랫폼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대대적인 사용자 환경(UI/UX) 개편을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SK스토아가 모바일 앱에 새롭게 도입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은 실시간으로 개인 맞춤형 추천과 쇼핑몰 방문고객을 구매까지 연결시켜주는 서비스로 SK플래닛이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이를 통해 고객의 상품 구매횟수와 구매이력 내용 등을 분석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과 할인혜택을 지속적으로 제안할 수 있게 됐다.
초기 화면에서 노출 상품정보와 이벤트 등 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됐으며, 개인화된 맞춤형 상품추천(For You 메뉴 신설), 혜택정보(선착순 쿠폰다운로드, 출석체크, 룰렛형태의 다양한 이벤트, 기획전 등) 제공 등 콘텐츠를 다양화 했다. 또한 단순한 회사 및 서비스 소개뿐만 아니라, 협력사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한 입점상품 및 제휴마케팅 제안 등의 기능도 추가됐다.
오는 4일부터는 새롭게 적용 예정인 TV 플랫폼 사용자 환경 개선을 통해 TV 데이터영역의 사용성과 직관성을 한층 높이고, 데이터영역을 통해 다양한 상품과 프로모션을 접할 수 있는 쇼핑경험(UX)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석암 SK스토아 대표이사는 “SK 스토아는 이번 레코픽 솔루션 도입으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개인 맞춤 큐레이션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고객의 이용패턴에 맞춰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직관적이고 단순한 사용자 환경(UI/UX)을 구축했으며, 연내 한 단계 진화한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