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는 신임 사외이사 3명의 선임을 확정했다.
신한금융은 22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제 제17기 주주총회에서 김화남(제주여자학원 이사장), 박병대(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최경록(CYS 대표이사) 후보의 사외이사 선임안을 가결했다.
아울러 제17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를 승인하고 주당 배당금은 전년과 동일한 1450원으로 결의했다. 배당성향은 24.6%다.
이외에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보수 한도 승인 등의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
신한금융은 주총 이후 임시 이사회를 열고 올해 이사회 의장으로 박철 사외이사를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