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뛰드하우스가 지난 17일 두바이 최대 상권인 두바이몰 내 에뛰드하우스 1호점을 오픈했다. 해외 14개국에 진출한 에뛰드하우스는 메이크업 브랜드로는 최초로 두바이몰에 오픈한 것이다.
두바이몰(Dubai Mall)은 연간 8천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두바이 대표 쇼핑몰로, 에뛰드하우스는 단독매장 오픈을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와 고객체험 서비스 등을 진행했다. 에뛰드하우스는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품질, 중동 시장을 고려한 다양한 컬러의 제품들을 선보였는데 특히 베스트셀러인 ‘더블 래스팅 파운데이션’, ‘디어 마이 블루밍 립스 톡 쉬폰’, ‘리얼 파우더 쿠션’ 등은 현지 니즈에 맞게 전용 컬러를 출시하기도 하였다. 전용 컬러는 현지인들의 피부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만들기 위해 중동 시장의 메이크업 트렌드를 오랜 시간 연구, 수집한 결과로 탄생했다고 밝혔다.
에뛰드하우스 관계자는 “에뛰드하우스는 아시아를 넘어 더 많은 글로벌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메이크업의 즐거움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특히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높은 중동에서 더욱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영 메이크업 브랜드로써 다양한 글로벌 고객에 맞춘 컬러 쉐이드와 뷰티 트렌드를 리딩하는 유니크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에뛰드하우스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중동 1호점에 이어 22일 쿠웨이트 최대 쇼핑몰 에비뉴몰(The Avenues)에 중동 2호점을 오픈할 계획에 있다. 올해 상반기 내 중동 최대 뷰티 시장인 사우디아라비아에 런칭을 준비하는 등 주변 GCC(Gulf Cooperation Council)국가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도 글로벌 고객들에게 즐거운 메이크업 경험을 선사하려는 에뛰드하우스의 행보에 많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