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로7017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플레이 더 세이프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교통안전 실천법을 남기는 약속 나무, 나만의 교통안전 그림 또는 메시지가 담긴 에코백 제작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의장은 “교통 약자인 어린이를 사고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는 당사자와 보호자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의 성숙한 교통안전 의식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실생활 속에서 직접 실천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로7017에 전시된 콘테스트 수상작과 메시지는 캠페인 기간 동안 캠페인 교통안전 미니북에 담겨 배포됐으며, 연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및 교육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하는 자사의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해당 프로그램으로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17 서울특별시 교통문화상’에서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