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2017년 한 해 동안 연결 기준 392억 96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14억 5600만원의 영업손실과 11억 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별도 재무재표 기준으로도 당기순이익 125% 상승, 영업 손익 88% 개선 등의 성과를 올렸다.
이는 지난해 오디션 IP를 활용해 개발한 모바일 게임 클럽오디션의 런칭에 따른 매출 증대로 인해 전년대비 매출이 28% 성장, 영업손익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71%, 별도재무제표 기준 88% 개선됐다. 또 자사가 보유한 아이엠씨게임즈의 지분 일부 매각 등으로 인해 당기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클럽오디션은 오디션에 이은 한빛소프트의 안정적인 캐시카우로 정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여름 시장을 목표로 글로벌 출시 예정인 헬게이트 VR, 스쿼드플로우 등 신작 런칭 및 오디션 IP 관련 사업 확대 등으로 2018년 글로벌 매출 향상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