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저소득층 가구의 난방비 절감과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단열, 창호, 바닥, 노후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국에너지재단에서 가구당 평균 200만원정도의 설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이며, 복지사각지대의 일반저소득가구도 포함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 주거급여 자가 집수리 대상가구와 최근 3년 이내 동 사업으로 80만원이상 지원을 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받으며, 이후 시공업체에서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고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10월까지 설비지원이 완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