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는 각 가정에서 방치되고 있는 고장난 생활자전거를 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순회서비스다. 동 주민센터, 도서관, 호수공원 및 근린공원 등 주민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장소에서 월~토요일 10시부터 17시(점심시간 12시~13시)까지 운영한다.
무상으로 받을 수 있는 수리 서비스는 △브레이크 오일, 공기압, 기아 변속 등의 기본점검과 △핸들, 안장조절 등 안전운행을 위한 간단조정, △공기주입부 고무 등이다. 무상제공 품목 이외의 타이어, 브레이크 변속기, 체인교체 등은 유상서비스로 실비를 징수하게 된다.
시는 이와 연계해 올해 말까지 방치된 자전거 수거사업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