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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사 전경.[사진=아주경제DB]
경기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이건재)가 단원구 관내 PC방을 대상으로 「담배연기 없는 클린 PC방」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담배연기 없는 클린 PC방」은 자율적으로 금연환경을 조성해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운영된다.
신청서가 접수되면 현장점검을 통해 금연구역의 표지 관리상태, 재떨이 제거 등 금연 환경 조성상태, 흡연실 설치 및 표지 상태, 청소년 출입금지 표지 부착상태 등을 평가해 선정하며 반기별 재평가를 통해 인증을 연장한다.
모집기간은 3월 12일부터 3월 20일까지이며, 신청하고자 하는 PC방은 신청서 서식을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하고 FAX로 신청하면 된다.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담배연기 없는 클린 PC방 지정을 통해 금연실천 모범업소가 확산되고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가 최소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