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는 고용노동부와 대학일자리센터 및 재학생 직무체험 약정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의 2018년 대학일자리센터 및 재학생 직무체험 소형사업 대학 선정에 따른 것으로, 대학 내 진로 및 취·창업 지원기능을 통합, 대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특화된 고용서비를 제공한다고 경복대 측은 설명했다.
인문·사회·예체능계열 재학생을 위해 1~3개월간 산업현장 직무체험을 실시, 진로탐색과 취업준비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박재수 취업처 과장은 "대학일자리센터와 재학생 직무체험사업 약정 체결로 보다 폭넓은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이 체계적인 진로설계 및 직무체험을 통해 자신에 맞는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