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3일 △인천대교의 잔여 운영기간인 향후21년간 주식배당 가능성이 낮고 △관련법이 규정하는 주식매각이 가능해짐에 따라 인천대교 주식 전량(196만6460주)을 매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2009년 10월 인천대교주식 196만 6460주를 98억3000만원에 매입해 운영해왔는데 인천대교(주)가 지난2017년 8월 임시주총을 통해 유상감자를 실시하면서 자본금이 36억5000만원으로 감소하며 그 차익인 74억4000만원을 돌려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