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11일 권선2동에 ‘시립권선자이e편한어린이집’을 개원했다.
권선자이e편한세상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에 있는 시립권선자이e편한어린이집은 민간어린이집으로 운영하던 시설을 시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해 운영하는 첫 번째 사례다. 지상 1층 연면적 564㎡ 규모로 아동 정원은 107명이다.
시립권선자이e편한어린이집이 개원하면서 수원시립 어린이집은 41개소가 됐다. 전체 시립어린이집의 보육 정원은 3162명이다.
정욱환 보육아동과 보육정책팀장은 “정부 100대 과제 중 하나인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40%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수원’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