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오는 15일 ‘과천 국제관광활성화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관광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국민여행실태조사에 따르면, 숙박비, 교통비, 식음료비, 기념품 등의 쇼핑비용은 1인 여행경비 지출액의 7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들 비용을 과천 지역 상권이 흡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과천만의 관광특화상품 및 관광객 환대서비스 개선 필요성과 상점가 상인 및 시민들의 역할에 대해 설명회를 통해 공유할 계획이다.
또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운영과 관련해서 서울 송파구에서 직접 민박을 운영하고 있는 윤명희 대표가 도시 민박업 운영 사례에 대해서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