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GM, 실무자회의 개최…정상화 방안 논의 빠른 시일 내 공식적인 한국 투자계획 제출 GM이 산업은행과 채무 실사를 신속히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또 빠른 시일 내 공식적인 한국 투자계획을 정부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와 GM은 8일 오후 3시 배리 앵글 사장 등 GM측 관계자와 실무회의를 열고 한국GM 정상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GM은 그동안 정부와 실무 협의 등에서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하면서 산업은행과 재무 실사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이와 함께 GM은 그간 정부 협의를 반영해 빠른 시일 내 공식적인 한국 투자계획과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요청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관련기사박성택 산업1차관 "코세페, 내수경기에 활기 불어넣을 것"한국GM, 10월 5만21대 판매…전년比 8.1%↑ 이날 실무 회의에는 정부측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자동차항공과장, 기획재정부 자금시장과장, 금융위원회 기업구조개선과장이 참석했다. GM측은 배리 앵글 GMI 사장,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 등이 나왔다. #GM #한국GM #구조조정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