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이하 현지시간) 뉴욕 등 미국 동부 지역이 폭설을 동반한 겨울폭풍 '노리스터' 영향권에 들면서 뉴욕을 중심으로 주요 공항을 오가는 항공편 2700여 편이 결항되는 등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고 USA투데이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고풍속 96㎞의 강풍을 동반한 폭설로 인해 뉴욕 존 F. 케네디 공항과 라과디아 공항, 보스턴 공항, 필라델피아 공항 등에서 2700편 이상의 항공기 운항이 중단됐다.
추가 피해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현지 기상 당국은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야외 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출처 : Sound Bites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