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X오연서 '치즈인더트랩' 중국·대만·스페인서도 '관심 폭발'

[사진=영화 '치즈인더트랩' 메인 포스터]

영화 '치즈인더트랩'이 중국, 대만, 스페인 등 국적을 불문하고 폭발적 관심을 얻고 있다. 최근 공개된 60초 예고편 영상이 공개된 것.

'치즈인더트랩'은 모든 게 완벽하지만 베일에 싸인 선배 ‘유정’과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여대생 ‘홍설’의 두근두근 아슬아슬 로맨스릴러. 중국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권은 물론 스페인 등 유럽에서도 '치즈인더트랩'에 대한 기사와 네티즌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예고편을 공개하자마자 240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돌풍을 예고한 '치즈인더트랩'이 역시 같은 날 60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레전드 유정 선배 컴백’에 대한 관심을 증명했다. 먼저 한류스타 박해진의 영향력이 압도적인 중국에서는 유쿠, 웨이보, 텐센트 등의 대형 플랫폼에 예고편이 공개됨과 동시에 뜨거운 반응이 올라오고 있다.

웨이보에서는 “드디어 (유정) 선배를 만날 수 있네요”, “완벽한 유정과 홍설 기대 기대”, “심쿵!! 만찢남녀 선배, 홍설” 등 마니아 팬 못지않은 댓글이 속속 게재되고 있다.

[사진=중국 웨이보 캡처]

이에 중국의 대형 포털사이트 시나 오락은 '치즈인더트랩' 예고편을 메인에 배치하며 비중 있는 뉴스로 다뤘다. 대만과 홍콩 언론도 코리아스타데일리, 올댓스타 등 다수 언론에서 '치즈인더트랩'의 한국 개봉이 3월 14일이라는 뉴스와 소개 영상을 전진 배치하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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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케이팝헤럴드에서는 '치즈인더트랩' 예고편이 공개 직후 조회 수 240만 회를 돌파했다는 기사를 보도하자 네티즌들이 “최고의 캐스팅”이라는 반응을 속속 드러내고 있다. 스페인 매체인 아시아 파란둘라(Asiafarandula) 또한 '치즈인더트랩' 개봉 기사를 다루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개봉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치즈인더트랩'은 오늘 오후 5시, 박해진, 오연서, 문지윤, 김현진이 함께하는 네이버 V-LIVE를 통해 실시간으로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처럼 개봉 전부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높은 호응을 보이는 로맨스릴러 '치즈인더트랩'은 오는 3월 14일(수) 화이트데이에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