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를 앞두고 상하이종합지수가 2일 하루 만에 반락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19.23포인트(0.59%) 하락한 3254.5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86.89포인트(0.79%) 내린 10856.25로 장을 마쳤다. 창업판 지수는 17.84포인트(-1.0%) 내린 1772.01로 거래를 마감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철강(-1.8%), 석탄(-1.46%), 금융(-1.27%), 전자IT(-1.11%), 전자부품(-1.07%), 호텔관광(-0.85%), 농임목어업(-0.7%), 비철금속(-0.62%), 화공(-0.52%), 부동산(-0.45%), 환경보호(-0.43%), 의료기계(-0.36%), 교통운수(-0.34%), 바이오제약(-0.32%), 기계(-0.11%), 시멘트(-0.11%), 자동차(-0.06%)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전력(0.66%), 식품(0.29%), 가전(0.28%), 미디어 엔터테인먼트(0.21%), 건설자재(0.08%) 등 업종은 강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