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시인 A씨가 여고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져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유명 시인 여고생 성추행...언제까지 터질꺼냐" "다양한 분야에서 다 터지니 이제 못 믿겠다" "도대체 정상인이 있는거냐" "왜 그런 사람들을 인권 보호해야 하냐" "무조건 실명 공개해야한다" "기대서 자는게 싫었으면 그냥 말로하지 왜 남의 허벅지를 건드리냐" "그래서 그 유명시인이 누군데" "언제 사건이 잠잠해 질 것이냐" "제정신이니" "시를 창작하라 했더니 성추행을 창작하나" "이게 말이 되냐" "진짜 세상이 무섭다 무서워" "버스도 못 타겠네"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A씨는 지난해 11월 경북으로 가는 고속버스 안에서 여고생 B양의 허벅지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옆자리에 있던 여고생이 내 몸에 기대어 잠을 자 '일어나라'며 허벅지를 손가락으로 찔러 주의를 준 것뿐"이라고 혐의를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