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이 28일 청소년노동인권보호증진사업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법무법인(유한)태평양, 재단법인동천, 서울노동권익센터, 알바천국 등 6개 기관이 청소년들의 노동인권보호증진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재단 한신수 대표이사는 “많은 청소년들이 신성한 노동의 가치를 제대로 알고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올바른 노동환경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지난해 8월, 특성화고와 학교밖 청소년 1165명을 대상으로 노동인권실태조사를 실시했고, 그에 따른 근거자료를 바탕으로 올해 청소년노동인권 보호증진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