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신입생 학교생활 돕는 '비전위크' 행사

경복대학교는 지난 26일부터 사흘간 남양주캠퍼스에서 신입생 대상 '비전위크' 행사를 열었다.[사진=경복대 제공]

경복대학교는 남양주캠퍼스에서 신입생 대상 '비전위크(Vision Week)' 행사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6일부터 사흘간 학부별로 신입생과 재학생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입생들의 원활한 학교생활과 진취적인 학습활동을 돕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행사는 대학생활에 필요한 대학비전 소개, 장학 프로그램 및 축제·체육대회, 심리상담 지원 등의 소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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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실용음악과와 뮤지컬과 재학생들의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졌다.

특히 대기업 등에 취업한 선배들과의 토크쇼도 열렸다.

이와함께 학과별 교수진 및 학과 소개, 교육과정 안내 등 교수와의 만남 시간도 마련, 신입생들이 입학 전 마음가짐과 목표를 설정하는 계기가 됐다.

신입생들은 내달 2일 입학식과 함께 본격적인 전공수업을 시작한다.

김영진 교학처장은 "'비전위크'는 학교생활에서 원하는 꿈을 이루기 위한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가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학생들이 대학생활에 빨리 적응하고 대학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